레이블
김소영,김이루다,임수진,한정아,홍선영
각기 다른 다섯 작가가 기억, 감정, 존재, 파괴와 생성, 욕망의 순환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응시하며 하나의 감각적 스펙트럼을 이룬다.
개인적 서사에서 출발한 이미지들은 해체와 재구성, 생성과 소멸을 넘나들며 시대와 세대를 초월한 공통의 정서로 확장된다.
서로 다른 언어들이 겹쳐지는 이 자리에서, 삶을 구성하는 깊은 감각들은 하나의 새로운 레이블로 다시 태어난다.
2025.12.03(수)~12.08(월)
갤러리 인덱스
서울시 종로구 인사동길45, 3층